줄거리

꿈꾸는 시각장애인 문종선 씨는 보일러 수리공이다. 그의 아버지도 기계 수리공이었다. 완전히 시력을 잃은 열두 살이 되기 전에는 아버지 곁에 앉아 기계 고치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곤 했다. 가을이 되면 그는 바빠진다.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종선 씨에게 고장난 보일러를 고쳐달라고 요청하기 때문이다. 그는 아내와 함께 긴 잠을 자고 있는 보일러를 깨우러 간다. 손으로 하나하나 더듬어가며 부품을 확인하고, 끼워 넣고, 또다시 그것을 빼내 만져보는 그의 모습은, 의사가 흡사 아픈 환자를 대하듯 부드럽고 친절하다.
문종선 씨의 작업에 시선을 고정하고 기계를 고치는 모습을 통해 ’’보일러 수리공’’으로서의 모습을 비춰주기 위한 다큐멘터리.
(2013년 제14회 장애인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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