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화를 만드는 이들을 보고, 그들은 우리를 지켜본다. 허구가 되어버린 현실의 거울로서의 영화인가, 아니면 그 반대일까? 거울 이미지 속의 세상은 거울의 표면을 통과하여 다가갈 수 있다. 허구의 영역에서 거울은 등장인물과 독자에게 다른 세계로 가는 출입문인 셈이다. 이 새로운 환경과의 상호 작용, 즉 그것은 순전히 환상이거나 불안한 설교이지만, 현실 세계의 개념을 재고하고 그의 지평을 확장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2013년 제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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