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김예빈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7분 국가 한국 평점 10 조회수 오늘 1명, 총 9명
줄거리
’새석관시장’에는 수십 개의 의자들이 버려져 있다. 주인 없는 의자들만 남아 옥상의 정원을, 낡은 복도를, 버려진 아케이드 시장을 구성한다.
(2013년 제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연출의도
새석관시장은 곧 철거될 공간이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선 이미 철거된 공간이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산책의 사유과정, 그 안에 기이하게 널부러진 의자라는 표상. 떠들썩한 시장 군중이 앉아 있었을 과거, 목적 없이 방치된 현재, 주인을 잃고 부서질 미래의 동선이 고스란히 놓인 새석관시장의 의자들. 일련의 폭력적인 파편들을 재구성한 이미지 실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