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리슨>은 슬램댄스영화제의 주관으로 단파 라디오가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앱스트랙트 사운드 아트에까지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실험한 협업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제작된 단편 작품이다. 인터넷 시대에 한물간 구식으로 인식될 수도 있으나 단파 라디오는 여전히 군 부대, 종교 단체나 소규모 조직 등에서는 여전히 애용되고 있다. 어딘가에서는 누군가의 거실이 라디오를 열렬히 사랑하는 이들의 근거지가 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저명한 작곡가 카를 하인츠 슈토크하우젠의 제자이자 작가이면서 사운드 아티스트이기도 한 스웨덴인 잉바르 로코 노르딘이 시적인 전자 매체로써 단파 소리를 분석한다.

관객들은 기존 전파 시스템, 윙윙거리는 모스 부호, 삑삑 울어대는 호출기, 비행을 위해 항공사에서 사용하는 암호화된 전파들의 세계로 떠난다. 이는 보다 큰 은하수와 연결되는 기술이다. 태양 표면이 폭발하게 되면 단파로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어려워지게 되지만, 예술가들에게는 좀처럼 찾기 어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2013년 제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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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냄새나는 윤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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