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원격현전하는 어무이. 10년전 녹화한 웹캠 비디오에서 엄마가 나를 호명하고 축복한다.
한편 구멍 난 16mm 필름 리더는 영사기의 원초적인 빛과 자신의 물질성을 드러낸다. (2013년 한국영상자료원)


디지털 시대에 소멸되어 가는 셀룰로이드와 필름의 영사 조건에 주목하여 16mm 붉은색 필름 리더에 구멍을 뚫어 필름 자체를 훼손함으로써 물질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방식을 취했으며, 이를 영사하였을 때 “텅 빈 빛”의 이미지가 존재하도록 함으로써 필름의 매체적 조건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또한 이에 대응하여 10년 전 녹화한 웹캠을 통해 원격현전하였던 어머니의 저화질 비디오 이미지를 소환하여 셀룰로이드 이미지와 임의적으로 겹침으로써 여성/어머니 그리고 구멍의 횡단하는 경계들을 탐구하였다. (2014년 제14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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