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골 광장의 밤이 왠지 모를 긴장으로 가득 차 있다. 곧 이어 한 무리의 레이싱카들이 광장을 가로지르지만, 마지막 한 대는 보기 좋게 동상에 충돌한다. 비운의 카레이서는 곧 자신이 불시착한 마을이 자신과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 있음을 눈치챈다.
이 단편은 의류브랜드 프라다가 2012년 로만 폴란스키에 이어,웨스 앤더슨에게 의뢰한 프로젝트다. 완벽하게 통제된 파스텔톤의 색상의 세트와 의상으로 재현된 1950년대 빈티지 레이싱 경기는 그야말로 ‘눈의 황홀’이다. 감독의 인장이나 다름없는 경쾌한 트랙킹샷과 패닝을 구현한 이는 명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다.
(2014년 15회 전주국제영화제/ 박홍식)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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