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학도 현모는 영화가 진실을 담아야 한다는 믿음 때문에 여자 친구와의 연애 과정을 영화로 기록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현모의 극단적 요구에 여자친구는 떠나고 만다. 그 후 영화감독 현모는 배우를 고용해 자신의 연애담을 다시 영화로 만들기로 한다. 한창록 감독의 <멜로영화>는 실제 연애는 세트에서 연극처럼 촬영하고, 영화 속 연애는 실제처럼 보이도록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이 두 영상을 번갈아 보여주며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흥미로운 형식적 실험을 통해 영화와 실재에 대해 질문하는 영화.
(2014년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_조지훈)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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