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남자 간호사 태웅. 태웅은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게 화장을 한다. 위계질서가 엄격한 병원에선 일보다 화장에 신경 쓰는 태웅의 대한 시선이 좋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치질환자 영덕이 입원을 하게 된다. 동성애자인 영덕은 태웅에게 호의를 표하고, 태웅은 조금씩 영덕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어느날, 영덕은 무언가에 이끌린 듯 잠들어 있던 태웅의 입에 입을 맞추게 되고, 태웅은 충격에 영덕을 멀리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덕을 좋아하게 됐던 태웅은 영덕의 병실에 찾아가지만 이미 퇴원하고 없는 영덕, 태웅은 영덕이 누웠던 침대에 앉아 영덕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때 문이 열리고, 열린 문 쪽을 보며 태웅은 미소를 짓는다.
(2013년 제15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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