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노숙인 들의 눈물을 보았다. 상처와 아픔, 그리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며 눈물을 흘리는 노숙인. 우람(연출자)은 그 눈물을 보며 속으로 미소 짓고, 동익(연출자)은 불편한 표정으로 촬영 한다. 그리고 예진(연출자)은 말없이 그들의 말을 들어준다. 3명의 연출자는 같은 공간의 같은 사람들을 보지만, 서로 다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가치관과 시선을 주장하며 노숙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진행 시킨다. 하지만 노숙인 들의 아픔과 노숙인 들의 웃음, 그리고 죽음까지 지켜보던 연출자들의 시선을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된다. 서로의 공통점을 느끼면서, 그들과 시선을 맞추기 시작하는 연출자 세 사람. 우리는 ‘부활의 집’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김홍술 목사님을 만나면서 그들을 향해 조금씩 행동하기 시작한다. ‘부활의 집’ 식구들과의 시간, 노숙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드림 합숙소’의 개관, 쪽방에서 죽은 지 10일 만에 발견된 무연고 지인의 장례식 등을 기록하며 우리는 조금씩 변화해 간다. 매년 음력 9월 9일이면 죽은 노숙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지낸다. 그곳에는 위령제를 주관하는 김홍술 목사님과 지난 시간 동안 함께했던 동료 노숙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노숙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2013년 제15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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