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20.10.28 장르 드라마 감독 데미안 셔젤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6분 국가 미국 평점 8.4 조회수 오늘 1명, 총 71명
줄거리
"박자가 안 맞잖아, 다시!"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 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유명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대학 신입생 앤드류. 음악에 대한 그의 헌신은 자신을 극도로 몰고가는 플렛처 교수로 인해 시험대에 오른다.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이 드럼에 대한, 그리고 앤드류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당황스럽게 할 정도로 몰고 간 것이다. 5000석이 가까이 되는 큰 상영관에서 선보이는 오픈 시네마 섹션의 상영작을 선정하는 것은 본인을 포함한 우리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게 주어진 난제 중 하나일 것이다. 사실 데미언 차젤 감독과 주인공을 맡은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는 아시아에서 그리 잘알려지지 않은 이름들이고, 이 영화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마 이번 상영 이후에는 많은 언급이 있지 않을까). 주저 없이 <위플래쉬>를 상영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기로 하고, 다만 이 영화가 올해 선댄스와 칸영화제에서 모두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귀띔 정도만 해두겠다. 일단 영화를 보시고 평가 해 주시기 바란다.
(박도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