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이탈리아 북부. 떠돌이 집시 두 명이 16세 소녀를 강간한 사건이 벌어졌다. 소녀의 가족은 범인의 움막을 찾아갔지만 그곳엔 다른 이들 밖에 없었고, 분노를 참지 못한 마을 주민들은 움막에 불을 지른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남녀의 목소리와 함께, 침울하고 참혹한 거리의 풍경이 시뮬레이션화 된다. 카메라는 원 테이크로 그 풍광을 포착해내면서 현재의 우리를 과거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2014년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_엄준석)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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