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플이 차를 타고 휴가를 즐기러 가는 중이다. 그들이 탄 차는 초록색 언덕과 작은 도로를 지나간다. 운전을 하던 남자는 갑자기 길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탄 차는 숲 사이로 난 도로에 접어든다. 그리고 갑자기 덜컹 소리와 함께 무엇인가와 부딪친 것을 깨닫는다. 사건의 과정을 보여주고 결말을 열어두는 현대 영화의 한 흐름 위에 놓여 있는 이 영화는 예측 가능한 지점에서 정확히 멈춰서긴 하지만 순간적인 사고로 평생을 지고가야 할 짐을 지게 되는 한 커플을 통해 죄의식의 문제를 무난하게 다루고 있다.
(2014년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_조지훈)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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