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죽어 화장할 때 아내도 불 속에 투신하여 따라 죽는 힌두교의 관행, 사티. 폴란드 등반가 피오트레크는 산에서 온전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았지만, 남편이 죽기 전에 남긴 등반 장면을 지켜보는 아내의 마음은 복잡하다. 사랑하는 남편이 더 이상 집에 돌아올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은 아내의 영혼도 함께 스러져가고, 이는 곧 그녀에게 있어 ‘사티’나 다름없다.
(2018년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곽정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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