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약한 노인들의 관리와 치매는 고령화를 겪는 유럽의 골칫거리 숙제이다. 벨기에 한 시설에서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고 있는 전전 세대와 간병인의 모습을 관찰자의 시선으로 조용히 담아낸 다큐멘터리. 치매 노인의 주름이 깊게 진 얼굴은 삶의 피로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평안과 안식이 스며있다. 내면의 깊은 곳을 만져주는 음악을 통해 그들이 함께 나누는 교감의 순간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2014년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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