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두리 어느 달동네. 단짝 친구인 애란과 민지는 해맑게 서로 손을 꼭 잡고 학교에 등교한다. 그러나 10년이 흐른 지금, 세상을 알게 된 애란은 민지의 궁상스러움에 자신의 처지를 보는 것만 같아 누구보다 더 잔인하게 민지를 괴롭힌다. 세상 어느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었던 민지는 일기장에 자신의 못다한 이야기를 남기고 자살을 선택한다. 민지의 일기장에 기록된 사건들을 찾아 그의 아버지와 애란은 민지를 찾아 들어간다.
(2014년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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