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게 신세 지는 것이 싫어 요양원에 들어가려는 김노인. 요양원의 등급심사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김노인은 절친인 박노인에게서 치매연기를 전수 받는다. 과연 김노인은 등급 심사관들에게 1등급을 받고 요양원에 들어갈 수 있을까?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치매에 걸린 박노인은 심사관으로부터 1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사실은 무료로 요양원에 가려는 박노인의 자작극이었다. 이를 알게 된 김노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박노인으로부터 치매환자 연기를 전수 받는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속여야만 하는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 각고의 노력으로 들어간 요양원의 창 밖을 바라보는 김노인의 뒷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두 노인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였지만 안타깝고 절박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2015년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최윤)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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