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다큐멘터리, 전쟁 감독 데브라 그래닉
러닝타임 105분 국가 미국 조회수 오늘 1명, 총 12명
줄거리
‘떠도는 개’로 불리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 론. 그의 기억과 현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윈터스 본>의 데브라 그래닉이,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의 삶이 오늘날의 미국과 어떻게 조응하는가를 그린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윈터스 본>의 감독 데브라 그래닉이 미주리 남부의 오자크를 배경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의 제재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참전 군인들의 삶이다.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의 삶이 오늘날 미국의 동시대성과 어떻게 조응하는가가 이 인류학적 다큐멘터리의 중심 테마이다. <스트레이 독>은 특정한 부류의 인간에 대한 탐구라기보다는 경제적 기회가 박탈되고, 테크놀로지가 일상의 방식을 재구성함으로 인해서 미국적 삶이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둔다.
데브라 그래닉 감독은 사람들의 직업과 역사, 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 일상에 스민 세계의 맥락 등을 보여줌으로써 미시세계에 밀착하는 자신의 재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또한 <스트레이 독>은 인터뷰와 보이스오버에 의존하는, 통념적인 다큐멘터리의 어법을 최대한 피하고 있다. 작가가 제시하는 이슈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해 관객은 ‘시각적 민속지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세계에 대한 풍성한 이해에 도달하게 된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장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