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작업실 안 작업을 하는 여자와 남자. 남자는 여자에게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심부름을 다녀온 여자는 비에 쫄딱 젖어 들어오게 된다. 그날 흰 셔츠를 입고 온 여자는 비에 젖어 속이 다 비추고, 계속해서 남자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이러한 사실도 알지 못한 채 남자는 여자에게 계속 친절하게 대해 주고 여자는 까칠하게 반응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반응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어쩔 수 없이 밀착해야 하는 조소 작업을 하게 된다.
(2014년 제10회 인천여성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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