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우리 이웃 이야기" 공모전 마지막 날. 말단 공무원 수연은 문창과를 나왔다는 이유로 입상작을 선정하는 업무를 떠맡는다. 꼼짝없이 야근을 하게 된 수연, 그리고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태준. 두 사람은 정부시책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불조차 꺼져버린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랜턴 조명에 의지해가며 산더미 같은 사연들을 읽어 나간다. 깐느영화제부터 부산까지 전 세계 영화제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단편들을 새로 촬영된 신작 단편을 통해 액자형식으로 엮은 새로운 시도의 옴니버스 영화
(2015년 제16회 제주여성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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