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에 걸린 노인과 할머니가 어디론가 길을 가고 있다. 계속되는 할머니의 잔소리에도 할아버지는 대꾸 한마디 없이 할머니를 따라 가고 있다. 마치 어딘 가에라도 버릴 듯이...
연출의도
우리는 늘 바쁘게 열심히들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소중한 것들을 잠시 잊거나 나중으로 미루며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느 순간 돌아 봤을 때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항상 옆에 있지만 그래서 더 소홀하게 되는 것들...
누구에게나 그리움이 있다. 나는 그 “그리움”을 한편으로는 희망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드라마 에서도 나는 희망을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