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명 시인이자 실직한 교수 엘 리드(릴리 톰린)가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자친구 올리비아(주디 그리어)에게 이별을 통보한 날,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손녀 세이지(줄리아 가너)가 찾아와 낙태 수술비 630달러를 부탁한다. 세상을 떠난 파트너의 입원비를 갚느라 파산 직전 상태인데다 신용카드마저 없애버린 엘은 세이지를 데리고 무료 여성 건강 센터에 가보지만, 수년 전 카페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엘은 세이지의 남자친구를 찾아가 혼쭐을 내준 뒤, 돈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먼저 엘은 400달러를 빌려준 친구에게 일부를 돌려받는다. 이어 아끼는 책의 초판본을 친구에게 팔러 갔다가 금액 문제로 크게 다투게 되고, 우연히 만난 올리비아와도 언쟁을 하면서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달리 방도가 없는 엘은 잠시 부부의 연을 맺었던 칼(샘 엘리엇)을 찾아갔다가 오래도록 묻어 두었던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게 되는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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