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페터 체르카스키
러닝타임 18분 국가 오스트리아 조회수 오늘 1명, 총 14명
<연출의도>
내가 주로 하나의 파운드 푸티지에서만 이미지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초현실주의자들의 “우아한 시체” 기법을 사용하듯이 여러 다른 영화들을 사용하였다. 광고와 1980년대 미국의 에로틱 스릴러, 1960년대 영국 코미디 영화, 1970년대 덴마크 및 프랑스의 포르노 영화, 1979년에 제작된 이탈리아 소프트-코어 섹스 영화, 그리고 섹스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이유없이 배우들이 나체로 등장하는 영국의 아마추어 영화 등이 사용되었다.
나는 주로 에로틱한 영화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런 영화들은 완전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말하면서 이야기와는 아예 무관한 인간의 나체를 보여준다는 목표를 달성한다. 나도 이러한 태도를 다루면서 필름의 신체를 전면에 내세워 이를 이 작품의 중심 주제로 삼았다.
이 작품은 해변을 찾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선박의 뱃머리에 있는 몇명의 배우가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찾으려고 한 해변의 잠자는 미녀를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우리는 그녀의 꿈 속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매우 모호한 꿈으로 관능적이고 유머러스하며 동시에 섬뜩하며 황홀하기까지 하다.(피터 체르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