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어느 날,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이 집에서 출발하여 서울 상암동에 있는 어느 영화관까지 찾아간다. 온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의 여정이 예기치 못한 문제점과 애로점들에 부딪힌다.
(2015년 제16회 장애인영화제)
근육병을 가진 사람으로서 근육병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무엇보다 근육병을 가진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영상으로 담고 싶었다. 영상촬영이라고 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가볍고 다루기 쉬운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편집과정이라 근육병을 가진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촬영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