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오키의 최근작인 <마>는 포스트-펑크적인 감수성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오키는 이 작품에서 불가해한 욕망과 삶의 이력을 지닌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떠돌아 다닌다. 물론 여기에서 카메라가 묻는 것은 그의 숨겨진 삶의 진실은 무엇인가 알아내려는 집요한 충동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오키는 언제나 삶은 어느 순간에 있거나 그 순간이 만들어내는 그 무엇으로도 환원할 수 없는 삶의 이미지 그 안에 있다고 주장하여 왔다. 그는 삶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고유한 삶의 전체성을 재현하려는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집단적인 심리치료를 연기하는 듯한 친구들 사이의 관계를 유랑하며 <마>는 삶에 대한 오키의 성찰을 다시 한번 변주한다.
(2003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저팬 퀴어 웨이브 : 로슈케 하시구치, 오키 히로유키 특별전)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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