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감독 고경호
러닝타임 5분 국가 한국 평점 10 조회수 오늘 1명, 총 17명
줄거리
한 노부부는 처음으로 패스트푸드 점으로 햄버거를 먹으러 온다. 각자의 방법으로 햄버거를 먹어내는 노부부.
하지만 이내 노부부를 당황시키는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 상황에 적응해야만 하는 노부부의 표정은 씁쓸하다.
(2015년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
연출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고 어르신들을 대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았으면 좋겠다.
리뷰
노부부의 페이스 조절 분투기. 중고생과 젊은이들로 가득 찬 패스트푸드점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들어온다. 빨리 만드는 족족 빨리 먹고 일어서는 과속 경쟁의 공간에서 느린 걸음을 걷는 노부부는 그 자체로 시선을 끈다. 게다가 할머니는 햄버거가 너무 커서 먹지 못하고, 할아버지는 빵과 패티를 따로따로 먹는다. 두부 가게에서 돈가스를 만들라는 것만큼, 노부부에게 햄버거를 먹으라는 것은 무리일까. (부산독립영화제 예심위원 김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