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치범 수용소에서 일하던 라미레즈와 후니가, 두 사람을 둘러싼 사건들을 서스펜스가 점층하는 구조 속에 배치한 영화. 잊혀진 과거사의 두 인물을 내세우고 해학과 풍자를 곁들여, 1973년 9월 쿠데타와 이후 민주화를 거치며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잊혀져버린 과거사와 반동적 정치 상황을 진단하는 칠레 영화의 역작.
1994년 낭트삼대륙영화제에서 김홍준 감독의〈장미빛 인생〉, 박광수 감독의〈그 섬에 가고 싶다〉, 차이 밍량의〈애정만세〉 등과 함께 경쟁 부문에 진출하여, 3세계 영화의 동시대성을 느끼게 한 작품.
(2006년 제1회 라틴아메리카 영화제)
줄거리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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