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좁은 병원 복도에 빼곡히 들어선 침대들. 그 위에는 환자들이 말도 못하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다쳐서 꼼짝도 못하는 상태에서 간호사, 의사, 그리고 또 다른 환자들에 의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병자. 아무리 답답함을 호소해도 그들은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더 이상 공간이 없을 정도로 병자들로 꽉 차게 된 복도. 의사는 지휘자가 되어 침대 퍼즐 맞추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 딱 한대의 침대만 없어진다면 길이 뚫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제일 귀찮은 존재가 치워지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병원에서 환자는 한낱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2004년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지세연)
출연진
로딩 중...